'연애의참견' 본능 추구형 여친 사연에 한혜진 "전문가 도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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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건 꼭 해야만 하는 여자친구를 두고 출연진들이 쓴소리를 했다.
이날은 욕구를 무조건 해소해야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동업 중인 가게를 1시간 일찍 마감하자며 새로 산 속옷을 슬쩍 보여줬다.
곽정은은 "여자친구는 자극 추구형 인간인 것 같다. 특수한 행동을 함면서 존재감을 느끼는 것 같다. 고민남의 거부 의사를 더 자극적으로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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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건 꼭 해야만 하는 여자친구를 두고 출연진들이 쓴소리를 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욕구를 무조건 해소해야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동업 중인 가게를 1시간 일찍 마감하자며 새로 산 속옷을 슬쩍 보여줬다.
이어 간판 불까지 꺼버리고 가게에 붙어 있는 휴게실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만족한 여자친구와 다르게 남자는 현타가 왔다고.
김숙은 "저런 분들은 점점 세진다. 본인의 욕구가 어디까지 가능할지 실험하듯 강도를 올린다"고 주장했다.
신기루는 "못 참을 수도 있다. 저는 한때는 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 가능하지 않다고 하면 그냥 넘어갔지, 가능하지 않다고 했는데 스타킹을 터뜨린다거나 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여자친구는 자극 추구형 인간인 것 같다. 특수한 행동을 함면서 존재감을 느끼는 것 같다. 고민남의 거부 의사를 더 자극적으로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서장훈은 "다 해주는 고민남도 문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욕구도 잘 못 참지만 하고 싶을 때 해줄 수 있는 애인을 만나야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돈통에서 돈을 가져가서 충동적으로 차까지 계약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욕구는 본능적인 건데 왜 참아야하냐며 적반하장이었다.
서장훈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제지를 받아 본 적이 없을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해도 된다고 학습이 됐을 거다"고 추측했다.
한혜진은 "이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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