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초등교사 협박' 학부모 경찰 고발

이종원 2024. 5. 15.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폭력과 관련해 부당한 요구를 하고 교사를 협박한 학부모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해 11월쯤 초등학생인 자녀가 학교폭력에 가담해 제재를 받자, 올해 1월 학교 졸업식에 찾아와 담임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말 등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부모들은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내고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폭력과 관련해 부당한 요구를 하고 교사를 협박한 학부모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해 11월쯤 초등학생인 자녀가 학교폭력에 가담해 제재를 받자, 올해 1월 학교 졸업식에 찾아와 담임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말 등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고발은 해당 교사의 신고로 열린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와 도 교육청 법률 자문 및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부모들은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내고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