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론칭 전 커피 받고 쇼케이스도 감상하세요"

5월 16~18일 커피차 이벤트, 5월 19일 온라인 쇼케이스 예고

쿠로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정식 출시 전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하고 온라인 쇼케이스로 게임 관련 상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명조는 5월 16~19일 4일 동안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에서 오프라인 특설 커피차 이벤트 '양양의 앙낭양양'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간단한 구독,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명조 캐릭터 쿠키와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18~19일에는 현장에서 양양도 만날 수 있다. 운영진은 "행사 현장 및 진행 상황 관련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사진 및 영상은 공식 채널 및 공식 보도자료에 인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커피차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온라인 쇼케이스가 팬들을 맞이한다. 5월 19일 오후 8시 공식 채널에서 진행 예정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론칭 관련 정보, 콘텐츠 소개, 오프라인 이벤트 소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쇼케이스는 락동민과 레나가 MC를 맡으며 게스트로는 남도형, 이유리 성우 그리고 크라운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크라운리스에 주목했다. 크라운리스는 방랑자가 가장 먼저 조우하는 기사 콘셉트 보스 몬스터다. 그가 왜 게스트 명단에 있는지도 쇼케이스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명조는 실감 나는 타격감과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공중 콤보가 특징인 오플월드 RPG다. 유저가 흡수한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을 추가해 차별화를 모색했다. 각 캐릭터마다 특수 스킬과 필살기가 존재해 전략적 전투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비명'이라 불리는 재해로 무수한 생명이 사라진 세상에서 긴 잠에서 깨어난 방랑자가 되어 새로운 환경과 기술, 파트너들과의 운명적인 만남 등을 가지며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명조 개발 담당 Dong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났다. 프로젝트 팀 전원이 명조라는 건물을 하나씩 세워나갔다. 오직 앞만 보며 전력으로 달렸다. 여러 테스트를 거치며 새로운 시도와 많은 아이디어를 실현했다. 그리고 그것들에 많은 게이머가 의견을 전해줬다. 이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명조는 5월 23일 PC, iOS,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