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과 한 방에서 "설마 내가 어떻게 할까 봐?"

강다윤 기자 2024. 5. 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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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 / tvN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과 한 방에서 자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인 연출 윤종호 김태엽)에서는 류선재와 임솔이 같은 방에서 잠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선재 업고 튀어'. / tvN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이날 류선재와 임솔, 김태성(송건희)은 음악을 관두겠다는 백인혁(이승협)을 찾아 그의 고향으로 향했다. 이들은 무사히 백인혁과 조우해 오해를 풀고 함께 식사를 했다. 갑작스레 산으로 향한 염소를 잡으러 나서거나, 바닷가를 뛰어노는 등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후 백인협이 "다 같이 주꾸미 낚시를 가자"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류선재는 임솔에게 "가고 싶냐. 나는 안 가고 싶은데"라며 막아섰다. 임솔과 둘 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것. 두 사람은 머리를 말려주는 등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염소가 갑자기 등장한 염소에 임솔이 뒤로 넘어지면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스킨십을 하게 됐다. 어색해진 임솔은 "아까 여기 손님방에서 자라고 하시더라. 잘 자"라며 자리를 벗어나려했다. 그러나 류선재는 "나도 손님인데"라고 말해 임솔을 당황케 했다.

결국 류선재는 "저기에 귀신이 나왔다. 소복 입은 처녀 귀신"이라며 베개를 끌어안고 임솔이 있는 손님방에 들이닥쳤다.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던 임솔은 베개를 품에 안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에 류선재는 "설마 내가 어떻게 할까 봐 그러냐. 전에 우리 아버지 이야기 듣지 않았냐. 정말 응큼한 생각 같은 건 요만큼도 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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