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CEO 물러나나, 후임에 맷 가먼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5. 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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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CEO인 아담 셀립스키가 물러나고 후임에 맷 가먼 수석 부사장이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 시각) 더버지에 따르면,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아담 셀립스키가 오는 6월 3일자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현재 AWS의 글로벌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는 맷 가먼이 선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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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셀립스키 6월3일 사임
맷 가먼
AWS CEO인 아담 셀립스키가 물러나고 후임에 맷 가먼 수석 부사장이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 시각) 더버지에 따르면,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아담 셀립스키가 오는 6월 3일자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현재 AWS의 글로벌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는 맷 가먼이 선임된다고 밝혔다.

아담 셀립스키는 AWS에서 11년간 세일즈, 마케팅, 지원 부문을 탁월하게 이끌어 왔다. 이후 데이터 시각화 회사인 타블로 CEO로 재직한 뒤, AWS로 복귀해 지난 3년 간 CEO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이번 사임 결정에 앞서 잠시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재시 CEO는 “셀립스키가 AWS의 리더로서 팬데믹 중에도 팀을 이끌며 고객이 더 효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기적인 결정을 내렸다”면서 “AWS가 연간 10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회사를 강력한 위치에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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