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 전세계 여행정보 본다…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맞손

최태범 기자 2024. 5.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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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하나투어는 전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포커스미디어의 광고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포커스미디어는 하나투어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에 나선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디지털 기반 마케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잠재고객의 일상에서 하나투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커스미디어의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B2B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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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하나투어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제공

엘리베이터 내부 디지털 광고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하나투어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하나투어는 전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포커스미디어의 광고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포커스미디어는 하나투어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에 나선다.

양측은 콘텐츠 제작·유통 협력 외에도 전국 6600곳 엘리베이터TV 9만1000대로 축적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 구축·운영 노하우와 하나투어의 오프라인 인프라와 연계한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디지털 기반 마케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잠재고객의 일상에서 하나투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커스미디어의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B2B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는 "매일 반복해서 머무는 승강기 안팎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여행을 꿈꾸고, 그 여행을 하나투어를 통해 언제든 펼칠 수 있도록 기획 역량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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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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