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해에서 국화 1000송이 싣고 광주로…5·18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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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광주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4일 개혁신당 관계자 말을 들어보면 이 대표는 이날 밤 김해에서 국화를 차에 싣고 운전해 광주 북구 운정동의 국립5·18민주묘지로 향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17일에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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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광주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4일 개혁신당 관계자 말을 들어보면 이 대표는 이날 밤 김해에서 국화를 차에 싣고 운전해 광주 북구 운정동의 국립5·18민주묘지로 향한다. 이 대표는 다음날 새벽 민주묘지에 도착한 뒤 모든 묘에 헌화하고 묘비를 닦을 계획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자도 참배에 함께한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한겨레에 “기념식 참석을 넘어서, 진실한 행보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을 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 가야 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17일에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그는 참배 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약속은 변함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5·18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민주화운동의 역사 모두 헌법 전문에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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