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시사' 보아 "10월 콘서트…데뷔 이래 첫 긴 휴가"

추승현 기자 2024. 5. 14.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은퇴를 언급했던 가수 보아(37)가 오는 10월 콘서트를 연다.

보아는 14일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많이 오시길 바란다. 사실 지금 콘서트 미팅을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려 은퇴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수 보아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최근 은퇴를 언급했던 가수 보아(37)가 오는 10월 콘서트를 연다.

보아는 14일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많이 오시길 바란다. 사실 지금 콘서트 미팅을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저는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굉장히 긴 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계속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할 것"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보아는 최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고 외모 지적 등 악플에 시달렸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려 은퇴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이에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하는 글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날에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에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적었다.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