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했다"..소유→미나·이지혜·서동주, 성희롱 시달린 女 ★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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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부터 미나, 이지혜, 퀸 와사비, 방송인 서동주 등 여자 연예인들이 과거 성희롱 피해를 당한 상처를 떠올리며 대중의 응원과 위로를 받고 있다.
그러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그 시절, 모두 말 못 할 일들을 한 번씩 당하지 않았나. 나도 말은 못 했지만 행사 같은 데 가서 사람들이 몰리면 누가 막 잡고 만졌던 일을 겪었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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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13일 공개된 신동엽의 웹예능 '짠한형'에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음란 사진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남자 연예인분들도 많이 받으실 텐데 자기 것(특정 부위)을 보내시는 분들이 진짜 많다. '널 만족시킬 수 있어' 하면서. 근데 SNS는 잡기 힘들더라. 외국 계정이다 보니까 더 그렇다"라고 극심한 피해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 헌병대부터 매니저까지 사색이 돼서 달려왔다. 이 사건으로 (가해 군인을) 영창에 보낼까 말까 했는데, 나이도 아직 너무 어리고 해서 내가 선처를 부탁해 안 갈 수 있었다"라면서 "그게 우연히 한 명이 한 게 아니라 다 같이 짜고 한 거라 죄가 심해졌다. 괘씸죄 대문에 일이 커진 거다"라고 얘기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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