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변요한 관음 눈빛, 징그럽고 찝찝해 씻고 싶었다"('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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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극중 변요한이 연기한 눈빛이 징그럽고 찝찝했다고 말했다.
신혜선의 답에 변요한은 "어, 좋다 잘했어. 나도 그 연기를 하고 나서 늘 아이봉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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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극중 변요한이 연기한 눈빛이 징그럽고 찝찝했다고 말했다.
변요한과 신혜선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변요한은 최근 신혜선과 함께 작업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속 자신의 캐릭터, 구정태에 대해 "관찰을 좋아하는 캐릭터라, 연기적인 기술이 들어가야 하다보니 원래는 사람과 대화할 때 오래 마주보지 못하는데 5초~7초 정도 길게 보고 눈을 깜박이지 않는 연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이 "그런 눈빛을 받는 입장에서 어땠나"라고 상대역 신혜선에게 질문하자, 신혜선은 "역할로서, 싫었다. 극혐했다. 오빠가 눈빛이 되게 쌍꺼풀이 선명해서 눈만 보면 예쁘장한데, 멜로가 아니다 보니 그 눈빛이 징그럽고 찝찝하고 집에 가서 씻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신혜선의 답에 변요한은 "어, 좋다 잘했어. 나도 그 연기를 하고 나서 늘 아이봉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요한과 신혜선이 출연하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개봉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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