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안정적 가창력에 ‘잔망美’까지···원테이크 라이브 공개
아이돌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완벽에 가까운 라이브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3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DOORGROUND|BOYNEXTDOOR ‘So let’s go see the stars’(Bonus Cl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여러 음악방송에서 ‘무결점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미니 2집 ‘HOW?’ 수록곡 ‘So let’s go see the stars’를 열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단 한 번의 컷 없이 원테이크로 촬영한 영상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밤하늘이 보이는 루프탑을 여유롭게 누비면서 낭만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여섯 멤버들은 가사에 맞춰 영화 속 연인들이 비를 피하는 로맨틱한 연기를 따라 하거나, 바지를 잔망스럽게 쓸어올리며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장난기 가득한 움직임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기교 없이 곧게 뻗은 시원한 보컬로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꾸밈없이 드러낸다. 후렴구에서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개성 넘치는 보컬을 받쳐주면서 더욱 짜임새 있는 라이브를 완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2집 ‘HOW?’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안 매 무대에서 뛰어난 음악 역량을 발휘해 호평받았다. 이들은 이번 신보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라이브 콘텐츠를 지속 공개하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여름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 올라 공연계 특급 기대주다운 면모를 증명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6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를 개최하고, 같은 달 15~16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또한 8월 18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도 출격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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