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말하다…기업인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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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지난 13일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포항융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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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미래 비전 특강 실시 및 기업인들과 포항 발전 방향 의견 교류
이 시장 "현장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기업지원책 마련 노력"
경북 포항시는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지난 13일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철강도시 포항이 현실로 닥친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 100만의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업인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준 많은 기업인들 덕분에 포항시가 글로벌 초격차를 다지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다양한 기업지원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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