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라이벌 전현무 넘었다…인생 첫 라운딩에 홀인 성공 (라베했어)

장예솔 2024. 5. 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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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권은비가 첫 라운딩에 홀인을 성공했다.

앞서 "전현무 선배님은 꼭 이기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던 권은비는 인생 첫 라운딩에 원 온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버디 찬스를 맞았다.

권은비의 스승인 김국진은 "압도적으로 현무를 이기고 있다"고 전현무의 더블 파를 저격하며 "이게 은비"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너무 유연한 손목 탓에 아쉽게 실패한 권은비는 인생 첫 보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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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캡처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골프 초보 권은비가 첫 라운딩에 홀인을 성공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의 치열한 깨백 도전기가 이어진 가운데 김광규,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전현무 선배님은 꼭 이기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던 권은비는 인생 첫 라운딩에 원 온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버디 찬스를 맞았다. 권은비의 스승인 김국진은 "압도적으로 현무를 이기고 있다"고 전현무의 더블 파를 저격하며 "이게 은비"라고 극찬했다.

권은비는 "저에게 패스한다고 생각해라"는 문정현 프로의 코칭을 받으며 버디에 도전했다. 그러나 너무 유연한 손목 탓에 아쉽게 실패한 권은비는 인생 첫 보기를 기록했다. 김국진은 애제자의 성장에 감격, 스승들의 배려로 홀인에 성공한 권은비는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누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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