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풍 시속 90km 이상‥벼락·돌풍·싸락우박

최아리 캐스터 2024. 5. 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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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수도권부터 시작되겠고 오후가 되면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붉은색 기류로 나타나는 우리나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의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불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강풍과 함께 동쪽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를 비롯한 동해안에 100mm 안팎이 되겠고, 서울 등 서쪽 지방은 5에서 20mm 가량입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 강원 산지는 최고 5cm의 눈도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엔 내일 파도를 예측한 건데요.

특히, 모레 아침이 되면 붉게 나타나는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10m의 태풍급 파도가 칠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를 보이겠고, 대구 27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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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839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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