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 직원 설명회 개최

2024. 5.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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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라인 사업을 담당하는 라인플러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설명회를 열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온라인 직원 설명회를 열고 이른바 '라인 사태'에 관해 설명했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의 지분 매각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인플러스 등 한국법인 직원 2500명을 포함한 라인 관련 직원들은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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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걸어가는 사람 앞으로 '라인야후'라고 적혀 있다. 라인야후는 전날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하면서 탈 네이버를 선언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국내에서 라인 사업을 담당하는 라인플러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설명회를 열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온라인 직원 설명회를 열고 이른바 ‘라인 사태’에 관해 설명했다. 질의응답까지 약 한시간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직원들은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 간 지분 협상 상황, 고용 문제 등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의 지분 매각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인플러스 등 한국법인 직원 2500명을 포함한 라인 관련 직원들은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라인야후 최대주주는 지분 64.5%를 보유한 지주사 A홀딩스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지분 절반씩을 보유하고 있다. 라인야후가 100% 지분을 보유한 Z인터미디언트(전 라인코퍼레이션)는 일본의 해외사업이 핵심인 라인플러스(한국법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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