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세계 첫 첨단항공교통 표준화 기구 ‘G3AM’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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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첨단 항공교통(AAM) 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첨단 항공교통 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가 한국 주도로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G3AM의 창립회원으로는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이동통신 3사 등 AAM 분야의 핵심 기업 63개사와 다국적 기업 원스카이(미국), 스카이포츠(영국), 파디나그룹(미국), ANRA 테크놀로지스(미국)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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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AM’ 서울 강남서 출범식 가져
국내 63개 기업에 美·英서도 참여
지속가능한 국제표준화 제정 계획
글로벌 첨단 항공교통(AAM) 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첨단 항공교통 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가 한국 주도로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G3AM의 창립회원으로는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이동통신 3사 등 AAM 분야의 핵심 기업 63개사와 다국적 기업 원스카이(미국), 스카이포츠(영국), 파디나그룹(미국), ANRA 테크놀로지스(미국)이 참여했다. 또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과 독일의 볼로콥터 등 다국적 기업들도 가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범식 기조연설자로는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 존스컬 워커 의장이 나서 AAM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대한항공이 한국형 UAM 실증 성공사례를, 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우주가 차세대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 및 미래 항공 기체를, 이통 3사가 AAM 사업 추진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G3AM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기구로 자리 잡아, AAM 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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