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부처님 오신 날, 광주·전남 일부 비…더위 다소 누그러져

KBS 지역국 2024. 5. 14. 2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 '덥다' 라는 말 많이 하셨죠?

광주의 한낮 기온이 26.5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광주가 22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5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 그 밖의 지역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지는 곳들도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22도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낮 기온 22도, 광양 25도로 오늘보다 1도~5도 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무안과 진도 20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전 서해 남부 해상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해 서부 먼바다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기온이 약간 내려갔다가 금요일부터 다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