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0주년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7월 개최'
조연경 기자 2024. 5. 14. 20:12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이 7월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월 말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김재중은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 앨범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는 올해 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팬 콘서트 'I'M TWENTY(아이엠 투웬티)' 이후 6개월 만 단독 콘서트로,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신보인 정규 앨범의 곡들 위주로 진행되는 콘서트지만 기존의 곡 또한 놓치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이에 벌써부터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6월 말, 2022년 9월 'BORN GENE(본 진)' 앨범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으로써 더욱 뜻 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앞서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iNKODE)엔터테인먼트 측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포함되어있다”고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인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하며 더욱 돈독한 소속감을 생성 중이다.
최근 김재중은 호주 멜버른, 시드니를 오가며 'I'M TWENTY(아이엠 투웬티)' 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8일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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