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학기술위 대표단 러시아행… 양국 협력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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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14일 뉴스1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지난 13일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표단을 전송했다.
특히 이번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으로 양국의 협력은 더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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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스1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지난 13일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대표단은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북·러 정부 무역경제와 과학기술협조위원회 과학기술 분과위원회 제8차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표단을 전송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대표단엔 북한의 주요 연구기관 대표와 과학기술 전문가와 외교관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모스크바 국립종합대학, 기상수문·환경분석 중앙관리국,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크렘린 박물관, 붉은 광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리 단장은 발레리 팔코프 러시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사관은 이번 과학기술 분과위원회에서 "과학기술과 기초 연구, 법규범 기초 실현 등 분야에서 앞으로의 쌍무 협조 발전에 관하여 이룩된 합의들이 반영된 의정서가 채택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는 대북 제재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지난해 정상회담 이후 군사,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으로 양국의 협력은 더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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