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헤리티지재단 창립자 등 한미일 인사 접견

김미경 2024. 5. 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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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 등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퓰너 창립자와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등 미국과 일본의 학계·언론계·정계 인사들을 만나 한미 동맹 및 한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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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캐런 하우스 미국 하버드대 벨퍼센터 선임연구원, 모리모토 사토시 다쿠쇼쿠대 고문,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 윤 대통령, 존 햄리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회장, 폴 월포위츠 후버연구소 방문연구원, 제임스 스타인버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학장, 이충면 외교비서관,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 등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퓰너 창립자와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등 미국과 일본의 학계·언론계·정계 인사들을 만나 한미 동맹 및 한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접견 인사들은 "윤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아산플래넘' 행사 참석차 방한 중으로, 정몽준 명예이사장과 함께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도 접견에 함께 자리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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