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日 첫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현지 매체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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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현지 주요 매체들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 일본 첫 상륙!"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괴물급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베이비몬스터는 6월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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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현지 주요 매체들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시 유 데어 인 재팬'(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IN JAPAN)을 개최했다.
양일간 기존 2만석에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 오픈한 좌석까지 2만6000석을 꽉 채운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공연 후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니혼테레비뉴스, 오리콘, 롤링스톤 재팬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베이비몬스터의 팬미팅을 보도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완벽한 라이브를 펼친 멤버들의 실력을 치켜세우는가 하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던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 일본 첫 상륙!"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괴물급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식 진출 전 일본 아레나 공연장 입성에 이은 전석 매진, 'SHEESH'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단 신기록 등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40여 일 만에 써낸 성공적 커리어들을 조명했다.
아울러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이들의 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NHK '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한다.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른다.
한편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베이비몬스터는 6월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6월15일 싱가포르, 6월23일 타이페이, 6월29·30일 태국 방콕 등 총 5개 도시, 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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