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비계 삼겹살’ 논란에 제주도, 행정지도 강화

강정훈 2024. 5.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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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앞서 보셨듯이 최근 제주도가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까지 했는데요.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과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강 과장님 나오셨나요?

오늘 제주도 정책 설명 제목이 '제주산 돼지고기 명성 되찾는다' 였습니다.

그 정도로 이번 '비계 삼겹살' 논란이 제주에 끼친 여파가 컸다는 건데, 어느 정도입니까?

[앵커]

그럼 삼겹살의 적절한 비계의 기준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권고하는 매뉴얼이 있습니까?

[앵커]

이런 매뉴얼에도 왜 이번과 같은 두꺼운 비계 삼겹살 논란이 생기는 걸까요?

[앵커]

그래서 제주도에서 직접 생산과 유통, 판매 단계별로 관리하겠다고 했습니다.

행정지도를 강화한다고요?

[앵커]

궁금한 게 이 행정지도가 강제성이 있느냐는 겁니다.

행정지도에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린다는지 말이죠.

아무래도 강제성이 없으면 또다시 이런 논란이 있을 거란 우려도 있거든요.

관련해 추가 대책도 궁금합니다?

[앵커]

비계 삼겹살 논란이 제주 관광에까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지지 않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화 연결 감사드립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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