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산단 미래 50년 포럼' 성료

홍정명 기자 2024. 5. 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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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14일 오후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산학협력단 주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 앞서 국립창원대와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는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의 성공을 위한 대학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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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기관·단체와 '글로컬대학 성공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박민원 총장 "경남 고등교육 선도 위해 본지정까지 총력"
[창원=뉴시스] 14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박민원(오른쪽서 네 번째) 총장이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 대표와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4일 오후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산학협력단 주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 앞서 국립창원대와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는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박민원 총장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박 총장은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8월 말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구조 및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으로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 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주제강연 첫 번째 세션은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이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제목으로 진행했다.

[창원=뉴시스] 14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열린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에서 박민원 총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두 번째 세션은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주제로, 세 번째 세션은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가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의 성공을 위한 대학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지자체-연구소-기업 등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등을 통해 지역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자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를 통해 생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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