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신혜선 답장에 하트 눌렀다 삭제 “母에게도 해본 적 없는데”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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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신혜선에게 보낸 문자를 급하게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변요한은 촬영 걱정에 아침부터 신혜선과 문자를 나눴다며 숙취를 자진 폭로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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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변요한이 신혜선에게 보낸 문자를 급하게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5월 1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주인공 변요한,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요한은 촬영 걱정에 아침부터 신혜선과 문자를 나눴다며 숙취를 자진 폭로했다. 신혜선은 "카톡으로 '혜선아 오늘 컨디션 어때?'라고 물어보시더라. 제가 '오빠는 어떠세요?'라고 물었더니 '만취'라고 왔다. 미리보기로 내용을 먼저 보고 답장하려고 열었더니 그새 삭제했더라"고 털어놨다.
변요한은 "스케줄 이후 어쩔 수 없이 술을 먹게 됐다. 컨디션을 물어봐서 '만취'라고 썼는데 사실 그것 때문에 지운 게 아니다. 그 뒤에 붙은 'ㅠㅠ' 때문에 지웠다. 이게 한 끗 차인데 너무 부끄럽더라. 평소 그런 말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앞서도 비슷한 일화가 있었다는 신혜선은 "저희가 요즘 같이 홍보하니까 '열심히 하자'는 얘기를 나눈다. 제가 뭐라고 답장했더니 오빠가 실수로 하트를 눌렀다. 답장 밑에 하트를 누를 수 있지 않나. 그러더니 '오빠가 실수로 하트를 눌렀다. 지우는 법을 모르겠다'고 심각하게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하트 누르면 어때서 구구절절 설명하냐"고 저격, 변요한은 "대화 내용이 그 감성이 아니었다. 혜선이한테 어떻게 지우냐고 물어봤다"며 "순간 엄마도 생각나더라. 엄마한테도 하트 해본 적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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