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1명 심정지

전지혜 2024. 5.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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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탑승자 2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제주시의 병원에 이송됐다.

여성은 헛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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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탑승자 2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다.

119구급대 앰블런스 [촬영 안 철 수]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제주시의 병원에 이송됐다.

여성은 헛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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