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전국 '물폭탄'…'우박'도 조심

김다운 2024. 5.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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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날인 오는 1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 사이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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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날인 오는 1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명동성당 인근 거리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 한 시민들이 황급히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기상청은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 사이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30㎜, 강원도 5~60㎜(많은 곳 80㎜ 이상), 충청권 5~30㎜, 전라권 5~10㎜, 경상권 20~60㎜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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