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포크여신' 이고요, “음악, 좋지만 미운 패러독스의 순환”…팬트리 '백 투 더 라디오' 3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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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지션 이고요가 팬트리 '백 투 더 라디오' 게스트 출격과 함께, 음악적 애증으로 만들어내는 자신의 포크감성들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밤 팟빵, 애플 팟캐스트서 공개된 팬트리 오리지널 '백 투 더 라디오' 시즌2 3회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이고요를 게스트로 하는 '그래서 포크가 어떤 음악이라고?' 타이틀의 토크공연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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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지션 이고요가 팬트리 '백 투 더 라디오' 게스트 출격과 함께, 음악적 애증으로 만들어내는 자신의 포크감성들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밤 팟빵, 애플 팟캐스트서 공개된 팬트리 오리지널 '백 투 더 라디오' 시즌2 3회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이고요를 게스트로 하는 '그래서 포크가 어떤 음악이라고?' 타이틀의 토크공연으로 채워졌다.
문화평론가 도나쓰가 주도한 '국내외적 포크 음악의 정의와 그 흐름' 토크에 이어지는 게스트 이고요의 솔직한 포크감성 토크는 청취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당신에게', '사라' 등 대표곡과 함께 신곡 '또 다른 파라독스'까지 오수경·도나쓰 등 패널들이 꼽은 대표곡 공연과 함께, 이들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음악을 향한 솔직한 애증을 표현하는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고요는 “'음악을 만들고 활동하는 것은 정말 좋지만, 하다 보면 이걸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며 음악이 미워지기도 한다. 그런 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일종의 파라독스처럼 느껴졌다”라며 음악인으로서의 감성숙명을 직접 밝혔다.
한편 '백 투 더 라디오'는 크리에이터-팬 플랫폼 팬트리에서 매주 제작하는 문화평론가 도나쓰-밴드 살롱 드 오수경의 리더 오수경 진행의 인디뮤지션 팟캐스트다. 이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7시 팟빵, 애플 팟캐스트(오디오 버전), 팬트리 팟캐스트 채널(영상 버전) 등에서 '백 투 더 라디오'를 검색하면 청취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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