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교양 유튜브 '달리', '과몰입조선사' 론칭…역사학자 김재원X이인권 아나X이경민 변호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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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교양 공식 유튜브 채널 '달리'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과몰입조선사'를 런칭했다.
'과몰입조선사'는 조선시대 왕과 관료들, 저자의 백성들의 삶과 사건으로 들어가 그들의 선택을 경험해보는 역사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역사학자 김재원, 이인권 아나운서, 이경민 변호사는 '과몰입조선사'를 통해 소소한 신상부터 역사 속 깊은 선택의 딜레마에 몰입하는 진중함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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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교양 공식 유튜브 채널 '달리'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과몰입조선사'를 런칭했다.
'과몰입조선사'는 조선시대 왕과 관료들, 저자의 백성들의 삶과 사건으로 들어가 그들의 선택을 경험해보는 역사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 등에 출연해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역사학자 김재원과 SBS의 '긁지 않은 복권' 이인권 아나운서, 날카로운 시각과 말발로 주목받고 있는 이경민 변호사 3인이 함께 지하 골방에서 수다를 펼친다.
지난 1일 공개된 '과몰입조선사'의 '왕이 되고 싶었던 수양대군' 편에서는 조선 왕조에 얼룩처럼 남은 핏빛의 역사, 계유정난을 다뤘다. 김재원은 영화 속의 숨은 고증 오류를 잡아내는가 하면, 전두환과 수양대군의 공통점을 찾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역사학자 김재원, 이인권 아나운서, 이경민 변호사는 '과몰입조선사'를 통해 소소한 신상부터 역사 속 깊은 선택의 딜레마에 몰입하는 진중함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리'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오학준 PD는 "조선의 인물들이 마주한 선택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조선사 뿐만 아니라 근현대사를 포함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 콘텐츠를 계속 시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몰입조선사'는 최근 성공적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즌에 돌입하는 '과몰입인생사'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매주 수요일 18시에 달리 채널에 업로드 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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