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브리저튼3' OST 됐다

이재훈 기자 2024. 5. 14.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3 OST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브리저튼3'엔 형제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멤버인 닉 조나스의 '젤러스(Jealous)',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 팝스타 라나 델 레이가 부른 '스노우 온 더 비치(Snow On The Beach)'도 OST로 선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3 OST로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Z세대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의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 호주 거물 뮤지션 시아의 '칩 스릴스(Cheap Thrills)'와 함께 '브리저튼3' 파트1 OST로 포함됐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크로스 오버 팀인 '비타민 스트링 콰르텟(Vitamin String Quartet)'이 편곡했다. 이 콰르텟은 미국 팝스타 아리나아 그란데의 '생 큐, 넥스트(Thank U, Next)'와 미국 팝 슈퍼 스타 마돈나의 '머티어리얼 걸(Material Girl)'을 현대적으로 근사하게 편곡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영국 섭정 시대인 1800년대 초반 런던에 어울리게 탈바꿈시켰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2020년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는 이 팀의 첫 영어곡이다.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곡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이번 '브리저튼3'엔 형제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멤버인 닉 조나스의 '젤러스(Jealous)',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 팝스타 라나 델 레이가 부른 '스노우 온 더 비치(Snow On The Beach)'도 OST로 선택됐다. 두 곡은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기반을 둔 밴드 '시머(Shimmer)'와 현악 팀 '앳우드 콰르텟'이 커버했다. 두 곡은 '브리저튼3' 에피소드 4에 등장한다.

'브리저튼'은 미국 작가 줄리아 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런던의 상류사회 사랑과 행복을 그린다. 이번 시즌3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첫 네 개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이후 네 개 에피소드는 6월13일에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