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암시' 보아 "데뷔 24년 만에 긴 휴가 중... 10월 韓 콘서트 개최"

이혜미 2024. 5. 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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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은퇴 암시로 우려를 샀던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보아는 14일 진행된 소셜 라이브를 통해 "한국에서 오는 10월 콘서트를 한다"면서 직접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앞서 보아는 갑작스런 은퇴 선언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보아는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지? 내 계약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은퇴를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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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갑작스러운 은퇴 암시로 우려를 샀던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보아는 14일 진행된 소셜 라이브를 통해 "한국에서 오는 10월 콘서트를 한다"면서 직접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이 오시길 바란다. 사실 지금 콘서트 미팅을 가는 길"이라고 애교 있게 덧붙였다.

나아가 "지금 나는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굉장히 긴 휴가를 받았다"라며 "계속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그럴 것"이라고 건강한 근황도 전했다.

앞서 보아는 갑작스런 은퇴 선언으로 충격을 안겼다. 최근 보아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비롯해 새 앨범 '정말, 없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이 과정에서 외모 관련 악플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보아는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지? 내 계약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은퇴를 암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외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정보수집을 통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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