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댕댕이 고민 있다면…"최인영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영등포구, 최인영 원장 특강 마련…26일까지 신청
6월 1일 영등포구청서 반려동물 소통 콘서트 진행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우리 강아지 대체 왜 이럴까?'

반려견을 돌보며 궁금한 점을 전문가와 나누고 팁을 얻을 수 있는 소통 콘서트 '금쪽같은 댕댕이'가 다음달 1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영등포구는 행사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고민 상담 신청을 받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는 최인영 러브펫동물병원(타임스퀘어) 대표원장이다. 최 원장은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에게 반려동물 에티켓, 행동 및 건강 관리 비법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동물행동학 강사를 수료한 최 원장은 미국 동물행동의학협회 정회원이다. '어서 와 반려견은 처음이지?', 반려동물 임상행동의학 실전 매뉴얼(공동 저자) 등 행동 분야와 관련된 책을 집필했다.

영등포수의사회장, 서울시수의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장 동물복지 부분 표창을 받았다.

콘서트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구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