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미모 검사 화제…법무부 "대구지검 신임 검사"

정민아 2024. 5.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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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임용된 아나운서 출신의 여성 검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올해 검사로 신규 임용됐으며, 모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같은 의혹이 발생하자 법무부 관계자는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해당 여성이 실제 아나운서 출신의 신임 검사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제가 된 여성은 김민지 검사로 모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1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지난 1일 대구지검 신임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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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임용된 김민지 검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올해 신규 임용된 아나운서 출신의 여성 검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오늘(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 9일부터 '미모의 여검사' 등의 제목으로 게시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올해 검사로 신규 임용됐으며, 모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내용입니다.

일부 게시글에서는 해당 검사의 소셜미디어 계정 주소, 사진 등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전 드라마 그 자체 아닌가. 그사세다", "미모와 지성 재력까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성이 검사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로맨스 스캠'을 노린 사칭을 의심했습니다.

로맨스 스캠이란 온라인상에서 재력, 외모 등으로 신뢰를 형성한 후 금전을 요구하는 방법의 사기를 뜻합니다.

이 같은 의혹이 발생하자 법무부 관계자는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해당 여성이 실제 아나운서 출신의 신임 검사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제가 된 여성은 김민지 검사로 모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1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지난 1일 대구지검 신임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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