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청년 친화 조직문화 확산' 인사담당자 교육

청년세대 이해·소통 방법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법 등 소개

‘청년성장프로젝트 인사담당자 교육’ 모습.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4일 '청년 성장프로젝트 인사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선 청년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세대 이해 및 소통 방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법 등이 소개됐다.

강사로 나선 김제금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컨설턴트는 △기업 채용의 중요성 및 트렌드 △공정 채용과 보상시스템 △공정한 인사평가 및 활용 △MZ세대 간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강사는 "직원 유지 전략을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회사 미래가 달렸다"며 "보상시스템 다양화 등 직원 유지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기업 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년 성장프로그램은 인사담당자 교육,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CEO·중간관리자 교육 등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 진행할 교육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상의는 회원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직능별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 교육 일정 및 참가 신청은 기업서비스팀에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