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주민 위한 희망이음콘서트.. "공감과 희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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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이음콘서트'는 재단의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해당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콘서트'는 내달 1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태백문화예술회관(20일), 삼척문화예술회관(27일), 정선아리랑센터(7월 4일)에서 총 4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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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이음콘서트’는 재단의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해당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히스토리'(The Histo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단은 음악과 영상을 통해 폐광지역의 과거를 회상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냄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희망이음콘서트’는 내달 1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태백문화예술회관(20일), 삼척문화예술회관(27일), 정선아리랑센터(7월 4일)에서 총 4회 열린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폐광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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