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4일 뉴스워치
■ 대통령실 "일본, 네이버 불리한 조치 안 돼"
대통령실은 '라인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호중, 뺑소니 혐의 조사…"처리 미흡" 사과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접촉 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가 뒤늦게 김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총장 "수사팀 믿어"…인사조율 질문에 침묵
이원석 검찰총장이 어제 단행된 고위급 간부 인사를 두고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수사팀을 믿는다"면서 김건희 여사 수사는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불법 대북송금' 김성태 징역 3년6개월 구형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이 중하지만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참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49일 만에 민생토론회 재개…"노동법원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중단했던 민생토론회를 49일 만에 재개했습니다. 노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윤대통령은 노동법원 설치 필요성과 노동약자보호법 제정 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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