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케인과 다이어가 밉다..."투헬 연임 강력히 원하는 중"→바이에른 뮌헨도 고려하고 있다

장하준 기자 2024. 5.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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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 입장에선 최악의 소식이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는 감독 거절에 결국 이 지경까지 오고 말았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대신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투헬 감독은 분데스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라운드 직전 리그 선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하지만 마인츠05에 발목을 잡힌 사이, 바이에른 뮌헨이 FC쾰른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작년 여름 투헬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을 토트넘 홋스퍼에서 데려왔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2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선수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시즌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도 데려왔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고, 결국 팀과 함께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전력을 더욱 강력하게 보강한 바이에른 뮌헨이지만, 현실은 달랐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압도적인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 2번의 리그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자연스레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오랫동안 선두를 내줬다.

결국 투헬 감독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그런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연결된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스스로 잔류를 선택하며 바이에른 뮌헨 부임설은 없던 일이 됐다. 이어서 투헬 감독 직전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됐던 나겔스만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독일 대표팀에 잔류했다.

다음으로 랄프 랑닉 감독이 후보군에 올랐다. 하지만 랑닉 감독 역시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도 잠시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더해 한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6관왕을 달성했던 플릭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새 감독 선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결국 투헬 감독의 잔류를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핵심 선수들 역시 투헬의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 등은 투헬 감독과 다음 시즌을 함께하길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김민재의 미래에 관심이 쏠린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합류하자, 그에게 볼 뽀뽀를 하는 등 격하게 김민재를 반겼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민재는 곧바로 투헬 감독의 애정에 보답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주전을 꿰차며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하며 혹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월을 기점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김민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그 사이 투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다이어를 데려왔다.

당시 다이어는 토트넘 최악의 수비수로 불리고 있었기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다이어는 투헬 감독을 만족시켰고, 결국 김민재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벤치 신세가 된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당시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진 덕분에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쉽지 않은 상대였다. 김민재는 이날 전반 24분 무리한 수비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뒷공간을 내주며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이 2-1로 앞서던 후반 38분 박스 안에서 호드리구에게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실책으로 인해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투헬 감독은 1차전 직후 “김민재는 탐욕스러웠다”라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후 투헬 감독은 갑작스레 태도를 바꿔 김민재를 칭찬하기도 했지만, 다음 시즌도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김민재를 기용할 가능성이 낮다. 여러모로 김민재에겐 야속한 상황이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연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여전히 후임 감독 옵션 중 하나이다. 반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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