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업무협약 체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대학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
중부대는 14일 경북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관 8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인력양성, 연구 활성화,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실적과 운영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생태계 조성 등 분야에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 내용은 ▲자율주행·전기차·UAM 등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 ▲양 기관의 기술교류를 통한 연구 활성화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대는 고양특례시 덕양구에 위치한 창의캠퍼스에 전기전자자동차공학부를 두고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및 미래자동차융학과 등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이 보유한 교육실적과 연구역량이 교통안전공단의 전문기술과 융합되면 정부의 핵심 중점 육성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협력과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호혜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대외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인 국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인력 양성 방안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대 국회 경기지역 의원 발의 법안 5만5천여건…지역현안 다수 분포
- 인천경제청,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메네스 음대 설립 본격화
- [찬란한 고대 문명과 콜로니얼 문화가 공존하는 멕시코 여행 에세이] 21-② 툴룸서 마주한 싱그러
- 김포 해병부대서 전차 점검 30대 근로자 중상
- 여야, ‘尹, 쟁점 법안 4개 거부권 행사’ 공방
- 인공신장실 내부 공사 이유 꽁꽁 숨긴 수원 화홍병원…‘무책임한’ 폐쇄에 의혹 가중
- 제18회 여주금사참외축제 성료…2만여명 다녀가
- 2024년 KT와 함께하는 제24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 [포토뉴스]
- 김포공항,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국제선 보안등급 ‘주의’ 상향
- 신세계사이먼과 손잡은 여주375아울렛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31일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