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학부모·교사 초청 간담회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5.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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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4일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학부모 및 선생님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정주여건의 핵심인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에 학부모 15명 등 모두 25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및 청년 관련 정책과 경남에서 꿈을 이룬 청년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와 교육환경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 이다교 김해모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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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지역에서 청년이 꿈 펼칠 환경 만들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학부모 및 선생님 초청 간담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14일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학부모 및 선생님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정주여건의 핵심인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에 학부모 15명 등 모두 25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및 청년 관련 정책과 경남에서 꿈을 이룬 청년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와 교육환경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 이다교 김해모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지은 창원 봉곡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경남도·교육청·의료기관이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남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고, 박환식 김해 칠산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경남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아이와 청년이 경남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인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경남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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