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서 한일 작가 '미술교류전'…유화·조각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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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한일 양국의 작가 74명이 참여하는 '제22회 한일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의 미리내 갤러러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교류전은 한국 미술단체 '심심하지 않은 학교'와 일본 미술단체 '도톤보리 크로키 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국에서 49명, 일본에서는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수채화·조각·도자기·판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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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한일 양국의 작가 74명이 참여하는 '제22회 한일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의 미리내 갤러러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교류전은 한국 미술단체 '심심하지 않은 학교'와 일본 미술단체 '도톤보리 크로키 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국에서 49명, 일본에서는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수채화·조각·도자기·판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에서는 심령, 정선영, 김용호, 박경숙, 이강훈 등 중진급 이상 작가와 함께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조각계 원로 다마노 세이조, 현대미술 거장 이시다 세이, 판화 작가 사코하타 가즈오 등이 함께한다.
재일동포 출신 작가로 일본 미술계에 널리 알려진 김석출, 홍성익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정 원장은 "수준 높은 한일 원로 작가들의 교류는 물론 유망한 신진작가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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