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우수자원봉사자 예우조례' 상임위 통과

무안=홍기철 기자 2024. 5. 14.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의회 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1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 부의장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 높은 고령화 비율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경선 부의장 "고령화 비율 높은 점 감안해 자원봉사 동기부여 필요"
전남도의회 전경
전라남도의회 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1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 부의장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 높은 고령화 비율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우수자원봉사증 발급과 인증패 수여, 선진지 연수 등을 포함해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추진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경선 부의장은 "전라남도는 국내 광역시도 중 2022년 기준 24.7%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고연령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해결방안을 찾고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 지난달 24일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선 부의장 제공]

한편 전 부의장은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 전라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 지역 공공갈등 해결방안 마련 촉구△전남도립대 혁신안 요구 등 지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