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3기에 대한 야심은 끝이 없다! 2025년 독일 최고의 재능 영입 추진

이성민 2024. 5.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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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기 위해 바이엘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받은 후 곧바로 다음 영입 대상인 비르츠 영입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취임한 후 '갈락티코(Galáctico)' 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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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기 위해 바이엘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받은 후 곧바로 다음 영입 대상인 비르츠 영입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취임한 후 ‘갈락티코(Galáctico)’ 정책을 추진했다.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는 갈락티코는 슈퍼스타를 대거 영입해 초호화 선수단을 구축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정책을 의미한다.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갈락티코 정책의 일환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호날두, 라모스 등과 이별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갈락티코 3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젊은 선수들을 여러 명 보유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이자 미래다.

레알 마드리드는 야심은 끝날 줄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 다른 재능을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비르츠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20대 초반에 불과하지만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0년 1월 레버쿠젠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그해 7월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비르츠는 2019/20시즌 1군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는 해당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프로 무대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뮌헨전 득점으로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비르츠는 계속 성장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38경기 8골 8도움, 2021/22시즌 31경기 10골 14도움을 올렸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비르츠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결장하기도 했다.

비르츠는 장기 부상에도 굴하지 않았다. 지난해 1월 복귀한 그는 이번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 46경기 18골 1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비르츠는 레버쿠젠의 공식전 50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창단 120년 만에 분데스리가 첫 우승을 이뤄낸 레버쿠젠은 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제패해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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