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전국 비 소식…낮 최고 27도

류원혜 기자 2024. 5.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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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충남 북부를 시작으로 정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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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시스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충남 북부를 시작으로 정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 3시부터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오후 6시부터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와 충북, 경남권 동부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 대전 11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2도 △대구 27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상된다"며 "낮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14일)보다 2~7도가량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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