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플랫폼 '체리', 코미디언 홍현희 1000만원 기부

박새롬 기자 2024. 5.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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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는 코미디언 홍현희가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체리에 따르면 홍현희는 최근 기부 플랫폼 '체리'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체리 측은 "발달장애 아이들은 생리대를 제대로 착용하지 못해 생리대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리대 비용도 부담스러운 실정인데 홍현희의 기부가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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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는 코미디언 홍현희가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체리에 따르면 홍현희는 최근 기부 플랫폼 '체리'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발달장애 소녀 200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다.

체리 측은 "발달장애 아이들은 생리대를 제대로 착용하지 못해 생리대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리대 비용도 부담스러운 실정인데 홍현희의 기부가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홍현희는 지난해 11월에도 보육원과 자립 청년들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체리x야나 자선 바자회'에도 참석, 후원했다. 아이들을 위한 기부단체를 돕는 '체리 댄스 챌린지'에도 참여해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체리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이다. 걷기 기부, 기부 댄스 챌린지 등 참여형 기부 서비스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 중이다. 간편한 '키오스크 기부', 사진만 찍으면 기부가 되는 '체리포토 기부 사진관' 등을 운영하면서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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