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예비신랑' 최시훈, 작년부터 티냈네 "내 최애♥"[이슈S]

정혜원 기자 2024. 5.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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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5)의 예비 남편이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 최시훈(32)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시훈의 SNS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에일리와 최시훈이 내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 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에일리가 소개한 비연예인 사업가 남자친구는 최시훈이었으며, 실제로 그는 현재 서울 종로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최시훈은 에일리의 콘서트를 방문하고, 공연이 끝난 후 에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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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훈(왼쪽), 에일리. 출처| 최시훈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에일리(35)의 예비 남편이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 최시훈(32)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시훈의 SNS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에일리와 최시훈이 내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 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앞서 지난 3월 에일리는 열애설이 제기된 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상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에일리는 연인에 대해 '비연예인 사업가'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일리가 소개한 비연예인 사업가 남자친구는 최시훈이었으며, 실제로 그는 현재 서울 종로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과거 최시훈의 SNS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최시훈은 에일리의 콘서트를 방문하고, 공연이 끝난 후 에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시훈은 "최애 에일리님의 콘서트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생일주를 보냈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시훈은 에일리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시훈은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스탠마비,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대중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으로 데뷔했고, 이후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하늘', '노래가 늘었어'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 에일리(왼쪽), 최시훈. ⓒ곽혜미 기자, 최시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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