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 서류 검토 시간 더 필요…추가 자료 제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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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를 준비하는 스테이지엑스에 주파수 할당 이전 필요 사항을 이행했음을 증명하는 추가 서류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5일 스테이지엑스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대상으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3개월 안에 필요 서류 제출을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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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를 준비하는 스테이지엑스에 주파수 할당 이전 필요 사항을 이행했음을 증명하는 추가 서류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5일 스테이지엑스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대상으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3개월 안에 필요 서류 제출을 안내한 바 있다.
이에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 주파수 할당대가 1차 납부금(주파수 할당대가의 10%) 납부와 함께 자본금 납입, 법인 설립 등기, 할당 조건 이행 각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자료 제출을 추가적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제출 서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 서류 등에 대해 검토 중이며 법률 자문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 서류 적정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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