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화학연, 온실가스 활용 메탄올 생산 기술이전 外

송복규 기자 2024. 5. 14.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하는 온실가스 저감 메탄올 생산 공정 기술을 국내 업체 가스엔텍에 이전하는 협약식을 14일 오후 1시 30분 대전 본원에서 열었다.

화학연은 메탄과 이산화탄소에 수증기를 섞은 혼합기체를 촉매에 통과시켜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리포밍 신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국내 토착형 다국적기업인 한국알프스가 '제1회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에 공동 후원사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상무, 한장선 HD현대오일뱅크 부사장, 곽정호 가스엔텍 대표이사,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김승욱 에코프로HN 이사가 14일 대전 본원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하고 있다./화학연

■한국화학연구원은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하는 온실가스 저감 메탄올 생산 공정 기술을 국내 업체 가스엔텍에 이전하는 협약식을 14일 오후 1시 30분 대전 본원에서 열었다. 이번 기술은 화학연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에코프로HN이 함께 개발했다. 화학연은 메탄과 이산화탄소에 수증기를 섞은 혼합기체를 촉매에 통과시켜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리포밍 신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가스엔텍은 이전받은 기술로 LNG 화물 탱크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로부터 메탄올을 생산하는 기술을 상용화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6개 분야 유망과학기술 직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전 온라인 프로그램과 연구 기관을 견학하는 방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프로그램은 기후과학과 우주항공, 로봇공학,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총 6개 과학기술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와 부모님이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로 30~40명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국내 토착형 다국적기업인 한국알프스가 ‘제1회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에 공동 후원사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GIST 오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알프스는 일본 글로벌 기업 알프스알파인이 100% 투자한 기업으로, 차재 전장과 통신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규남 한국알프스 대표는 “이번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14일 오후 2시 극자외선(EUV) 반도체 장비 업체인 이솔을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초미세공정 기술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의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솔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극자외선 반도체 노광기술의 특허 동향을 공유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