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정례회 의정 브리핑…"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1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9회 정례회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6월 21일…조례안 62건·동의안 12건·예산안 2건 심의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환영"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1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9회 정례회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접수된 안건은 모두 96건으로 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김학서, 김현미 의원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3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의가 이어진다.
이 의장은 "39만 시민 여러분께서 꾸준히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법원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세종시 내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4대 시의회의 전반기가 마무리된다"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의 올해 전반기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대학 캠퍼스 유치 특위 간담회 △세종시 스포츠 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 대표단 접견 및 교류관계 지속 등이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자체 공무원, 올해만 10명 사망…직장 내 괴롭힘·악성민원
- 與 지도부와 만찬…尹, '당정 관계 재설정' 딜레마
- 171석 대승에도 與와 '엎치락뒤치락'…지지율 변화 없는 민주
- [증권사 종토방<中>] NH‧토스‧키움 '활발'…네이버 종토실과 뭐가 다를까
- 아워홈 경영권 사수냐 탈환이냐...구지은 행보에 쏠린 눈
- 신혜선, '그녀가 죽었다'로 보여줄 새 얼굴[TF인터뷰]
- ['풍요 속 빈곤' K-드라마①] "내년이 진짜 위험"…제작비 상승 악순환에 빠진 업계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광주교육학부모연합회, 5·18민주화운동 합동 추모식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낮 최고 28도...큰 일교차
- 친윤 전면 배치 與 비대위, '당원 100%' 전대룰 칼 빼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