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치유의 감동 담았다…그림책 '할머니의 걱정 모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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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그림책 《할머니의 걱정 모자》가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10년 이상 국립암센터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선 마술쇼를 해온 마술사 함현진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함 작가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없어 모자를 쓰고 다니는 어린이들을 보며, 모자만 쓰면 병이 치유되고 마음이 회복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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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그림책 《할머니의 걱정 모자》가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10년 이상 국립암센터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선 마술쇼를 해온 마술사 함현진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함 작가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없어 모자를 쓰고 다니는 어린이들을 보며, 모자만 쓰면 병이 치유되고 마음이 회복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의 걱정 모자》에는 토끼와 비둘기가 나오는 신비스러운 모자를 쓴 할머니가 걱정과 두려움에 빠진 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김종석 교수는 이번 그림책을 두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혜를 더욱 높여주는 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함현진 작가는 "앞으로 할머니의 걱정모자 연극과 뮤지컬을 만들어서 소아암병동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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