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 "국가비상사태 저출생 극복"

소장섭 기자 2024. 5.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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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를 지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윤 대통령의 지시는 지난 9일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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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 신설 후속조치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수석실 설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를 지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저출생수석실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수석)' 체제가 된다.

이번 윤 대통령의 지시는 지난 9일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당시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뒤,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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