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물류창고 공사장 추락사 건설사 대표 등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홍정연)는 2022년 5월 천안 물류창고 공사장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 건설사 대표 A씨와 현장소장 B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위반혐의로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회사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사망한 근로자 C씨는 2022년 5월 5일 오후 1시쯤 천안시 성거읍 물류창고 공사장 지붕에서 조립식 콘크리트 슬래브를 설치하던 중 7.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홍정연)는 2022년 5월 천안 물류창고 공사장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 건설사 대표 A씨와 현장소장 B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위반혐의로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회사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사망한 근로자 C씨는 2022년 5월 5일 오후 1시쯤 천안시 성거읍 물류창고 공사장 지붕에서 조립식 콘크리트 슬래브를 설치하던 중 7.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수사결과 A씨 등은 작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추락방호망도 설치하지 않는 등 추락방지를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51년만에 알게 된 친동생 "이름은 상호…일찍 세상 떠났다"
- 배우 유혜리 "전 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에 매입…65억원 대출 받았나
- '이동국 딸' 재시, 아이돌 같네…박지성과 런던서 기념샷
- '개인 파산' 홍록기, 8억에 산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낙찰'
- 신구, '심부전증 투병' 근황 "심장박동기에 의지"
- "결혼 19년간 생활비 안줘"…오은영도 이혼 권유 왜?
- 랄랄, 상의 탈의 만삭 화보 공개 "출산까지 한 달"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아찔한 섹시미[★핫픽]
- '조재현 딸' 조혜정,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